[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6M 높이에 달하는 와인셀러가 특징인 합정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새로 오픈하는 매드포갈릭 합정점은 ‘마늘과 와인’이라는 매드포갈릭만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와인 케이브’를 모티브로하여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며 매장 내부는 해링본 스타일을 활용해 비정형으로 쌓아 올린 레드브릭으로 와이너리를 연상시킨다.

또한, 와인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6m 높이에 달하는 와인 셀러 데코레이션과 갈릭 글로브, 와인 글라스와 갈릭시그니처 샹들리에 등 조명을 직접 제작해 고객들이 마치 와이너리 안에서 식사를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매드포갈릭의 독자적인 매드 와인(MAD WINE) 을 포함한 100여 종의 와인을 색다른 느낌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30명 규모의 프라이빗 룸이 구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매드포갈릭은 매장마다 컨셉의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2016년 광화문 D타워점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 상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10월 오픈한 잠원점은 ‘빛’을, 2017년 1월 오픈한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물’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이번 합정점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마늘과 와인을 특색으로 한 매드포갈릭만의 메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합정점을 찾는 고객들이 분위기 있는 매장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잊지 못할 식사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드포갈릭 합정점은 마포구 합정 딜라이트 스퀘어 2차 1층에 위치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매드포갈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