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체험존 조감도.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KT는 지난해에 KT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사업자로 도약 선언 이후 이번 MWC 2018에서 전시하는 글로벌 대상 ‘GiGA drive’를 통해 글로벌 차량 제조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완성 및 시연을 했다고 전했다.
‘GiGA drive’가 가지고 있는 주요 특징은 ▲음성 기반 ‘Smart(AI)’, ▲모바일과 IVI를 실시간 연동, ▲ ADAS 기반 ‘Safe & Convenient’ 서비스 크게 3가지로 알려졌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GiGA drive는 글로벌 차량 제조사들의 실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으로 고급 차량부터 대중 차량모델까지 적기 개발 및 공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통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