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무술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을 리뉴얼 해 출시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을 최근 트렌드에 맞는 패키지로 디자인을 변경하거나, 성분을 강화해 출시하는 것. 업그레이드 된 제품 출시는 매니아층의 마음을 사로잡아 충성고객층을 두텁게 형성하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소비자들도 기존제품보다 더욱 새로워진 제품으로 관리 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이에 로이슈는 최근 리뉴얼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뷰티 브랜드를 모아봤다.

스킨케어 및 웰니스 전문 기업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Nerium International Korea)는 15년 한국 진출 이후 매년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던 에이지 디파잉 나이트 크림과 데이 크림 옵티메라 플러스 포뮬러[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업그레이드 된 성분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에이지 아이큐 나이트 크림’[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은 다음 날 아침, 피부가 건강하게 보일 수 있도록 밤 사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피부 밸런스를 맞춰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TC3-Armor™ 블랜드[트레할로오스, 글리세린, 멕시칸치아씨추출물], 작약뿌리추출물,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및 펩타이드류 성분 함유로 도심형 공해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개선시켜 준다.

수려한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효비담’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효비담’ 라인은 지리산 자연삼을 100일간 저온 옹기 발효시켜 얻은 백효단™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은이 버섯 추출물을 담아 촉촉하고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며, 발효를 통해 인삼의 유효성분을 저분자화시켜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눈가부터 볼, 입가의 팔자 주름까지 노화의 흔적이 빨리 찾아오는 W존의 탄력과 주름을 동시에 개선하고 관리하는 주름 및 탄력 ‘더블 안티에이징’ 케어를 통해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동안 피부를 완성해 준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 디자인에 한국적인 곡선과 유려함을 더하고, 아름다운 매화 무늬를 모티브로 한 금장의 어깨장식과 고급스러운 컬러를 적용해 한국적인 미의 요소를 한층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대표 제품 '효비담 발효 크림'은 피부에 바르는 즉시 매끄러운 탄력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탄력 있게 잡아주고 오랫동안 촉촉하고 깊은 보습감을 부여하는 제품이다.

리엔케이(Re:NK)는 더 강력해진 리얼 셀을 통해 피부 속부터 촘촘한 탄력과 빛나는 미백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셀 투 셀 에센스'를 출시 5년 만에 리뉴얼 출시했다.

리엔케이의 셀 투 셀 에센스는 3가지 식물에서 원형 그대로 추출한 파괴되지 않은 리얼 셀 100만 개를 에센스 한 병에 농축시켜 피부 속부터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식물의 세포막 파괴 없이 원형 그대로 추출한 리얼 셀을 강조했던 기존 제품에 2가지 펩타이드 성분을 봉입하여 나이 들수록 감소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촘촘하게 촉진시켜주고, 멜라닌 케어를 통해 색소침착 부위를 감소시켜 속부터 탄력 있고 건강한 광채를 발산하도록 리얼 셀의 효능을 높였다.

농축감 있는 제형이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사용감 또한 이번 제품의 달라진 장점이다. 흡수력이 우수해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보습, 탄력, 윤기, 미백, 주름개선 등 기존 제품의 안티에이징 효과에 '속탄력'과 '속미백' 효과까지 새롭게 추가해 노화로 인한 피부 속 처짐 현상과 칙칙한 피부톤을 더 강력하게 근본적으로 개선해준다.

카밀(Kamill)이 2011년 국내 공식 론칭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 이번 패키지는 각 제품 별 특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제품의 성분이 눈에 띄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카밀 특유의 부드럽고 신선한 느낌은 유지하되, 제품의 각 특성을 부각시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제품 선택이 용이하도록 했다. 용기 전면에 유래 성분을 디자인화한 심벌을 강조하였으며, 제품 상단에 클래식, 인센티브, 바이탈 Q10, 우레아, 허벌, 센시티브, 프레시 등 용도에 따른 라인업을 함께 표기해 기존 패키지보다 제품 구별이 용이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