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10년 자신의 어머니가 북한의 누이를 이산가족 상봉을 통해 만났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산가족 상봉은 남북관계의 현주소를 알리는 상징"이라며 "북한이 화해와 교류협력의 진정성을 보여야 하는데, 그 출발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이산가족 상봉과 더불어 서신 교환, 면회소 설치도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