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차, 수입차 실거래가 공개 서비스 오픈

기사입력:2018-02-06 13:38:27
수입차 실거래가 공개 서비스 겟차 시세 오픈.(사진=겟차)

수입차 실거래가 공개 서비스 겟차 시세 오픈.(사진=겟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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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가 수입차 실거래가 공개 서비스인 ‘겟차 시세’를 오픈했다.
소비자를 위한 ‘신차 구매 파트너’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서비스를 시작한 겟차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앱 설치, 회원가입, 사용료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완전 무료로 확인 가능한 수입차 시세표를​ 공개했다.

이 시세표는 겟차에서 활동 중인 전국 700여명의 딜러망을 통해 취합한 정보를 앱 설치 없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만약 소비자가 받은 견적서가 더 저렴하거나 더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딜러가 있다면 시세표가 업데이트되는 시스템을 갖는다. 이를 통해 겟차와 소비자, 딜러 모두 가격정보를 공유하면서 최고의 조건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수입차 실거래가의 경우 소비자가격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금액 차이는 브랜드나 모델에 따라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8000만원까지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실거래가로 차를 구매하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아는 사람에게만 저렴하게 판매하며 쉬쉬하던 이른바 ‘고급 정보’였다.

하지만 앞으로 ‘겟차 시세’를 통해 누구나 실거래가를 볼 수 있게 됐다. 겟차 시세는 브랜드별, 모델별, 세부 트림별로 정리돼 있어 소비자가 여러곳의 전시장을 돌며 발품을 파는 수고를 덜어준다.

3월 중 적용 될 모델별 상세페이지에는 월별 실거래가 추이와 이를 바탕으로 한 현 시점의 구매 매력도를 제시해 언제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 정보는 현금, 할부, 리스, 렌트 등 구매유형별로 다르게 제공된다.
정유철 대표는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큰 재산이자 구매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소비자들이 실거래가 정보를 제대로 얻을 수 없는 시장 구조 속에서 아파트 실거래가처럼 ​소비자의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겟차 시세’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모든 소비자가 무료로 자동차 실거래가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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