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 2017년 전동화 자동차 152만대 판매

기사입력:2018-02-05 15:30:48
4세대 프리우스.(사진=토요타자동차)

4세대 프리우스.(사진=토요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2017년 전동화 자동차(HV, PHV, FCV, EV) 판매 대수가 152만대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토요타는 ‘2030년 글로벌 전동화 자동차 연간 판매 550 만대 이상’ 목표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선 데 이어 ‘2020년 전동화 자동차 연간 판매량 150 만대’ 목표를 3년 앞당겼다. 또 1997년부터 2017년까지의 토요타 전동화 자동차의 누계 판매 대수는 1147만대로 CO₂배출 억제 효과는 9000만톤 이상이 될 것으로 토요타는 추산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테라시 시게키 부사장은 “불과 20여년 만에 전동화 자동차의 연간 판매가 500대 미만에서 150만대 이상으로 성장했다”며 “이러한 실적은 토요타 전동화 자동차의 품질·내구성·신뢰성을 증명하는 것과 동시에 전동화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한 양산 체제 구축과 라인업 다양화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토요타의 전동화 자동차 개발·보급은 1997년 ‘프리우스’의 출시로 시작됐다. 이후 토요타는 2012년 프리우스 2세대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고 2014년에는 양산형 연료전지 자동차 ‘미라이’를 선보였다. 앞으로 양산형 전기차는 2020년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인도, 미국, 유럽 등에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2020년대 초반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0차종 이상의 전기차 도입과 2025년경 까지는 HV, PHV, EV, FCV 등의 전동전용차 확대 및 판매하는 전차종을 전동전용차 또는 전동 그레이드 설정차로 할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77 ▼7.46
코스닥 800.47 ▲2.77
코스피200 428.07 ▼0.3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800,000 ▲201,000
비트코인캐시 692,500 ▼500
이더리움 4,002,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4,760 ▲60
리플 3,795 ▲15
퀀텀 3,057 ▲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633,000 ▲88,000
이더리움 4,000,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4,760 ▲20
메탈 1,079 ▼2
리스크 625 ▲6
리플 3,792 ▲15
에이다 973 ▲4
스팀 194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720,000 ▲160,000
비트코인캐시 692,500 ▲1,000
이더리움 3,996,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4,760 ▲80
리플 3,794 ▲15
퀀텀 3,037 0
이오타 253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