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 눈길

현대차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 기사입력:2018-01-26 17:16:12
(앞줄 왼 쪽부터) 교육부 권영민 교육과정정책과장, 현대차 마케팅사업부장 김민수 상무가 악수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앞줄 왼 쪽부터) 교육부 권영민 교육과정정책과장, 현대차 마케팅사업부장 김민수 상무가 악수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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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가 2017년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으며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했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체험 및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련 직업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현대자동차 주요 거점을 견학하는 등 중학생들의 미래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미래 자동차 학교에는 2년간 총 320개 중학교 약 1만35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교실 내 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포함해 총 31만800시간을 진행했고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 사례 공모를 진행해 우수 교사에게 상장과 교육기자재를 수여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참여학교 선발시 농산어촌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교, 소규모학교 등을 우선 고려해 진로교육 기회의 불평등 해소에 중점을 뒀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학교 참가 중학교 교사들에게 진로 교육을 위한 교재 및 교보재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체험과 현대자동차 임직원의 ‘4차산업혁명과 미래 자동차’ 특강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미래 진로탐색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는 미래 자동차 학교 참여 학교를 250개교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특히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자동차 산업과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교육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미래 자동차 학교 2018년도 1학기 참여 학교 모집 선발을 완료했고 지난 23일 교사연수도 마쳤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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