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대비 합동안전대책 회의

기사입력:2018-01-23 18:56:55
‘부산외곽 순환고속도로’ 전체 구간 개통을 대비, 합동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외곽 순환고속도로’ 전체 구간 개통을 대비, 합동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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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교통과)는 23일 내달 ‘부산외곽 순환고속도로’ 전체 구간 개통을 대비, 진·출입 구간의 구조적 위험성이 예상되는 대감분기점에 대해 경찰(부산청 1부장), 부산시 교통국, 한국도로공사, 함양합천건설사업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는 김해시 진영읍에서 부산 기장군 일광면을 잇는 48.8km 구간의 고속도로로 2010년 12월 공사를 착공, 지난 12월 28일 금정에서 기장 구간 부분개통한 데이어 오는 2월 7일 전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찰은 전 구간 개통 전 대형 분기점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1월 12일 경찰(부산청 교통과장),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양산지사, 사업단) 등 유관기관 현장 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총 3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모습.(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모습.(사진=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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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부산외곽선 대감분기점의 진·출입 가능거리가 260m에 불과하고 260m 거리 내에서 2개 차로를 변경해야 하는 구조 하에서 고속도로 주행속도 및 해당구간 통행량 등을 감안한 결과 진·출입 구간 교행시 심각한 교통사고 우려를 확인했다.

1일 예상 교통량은 본선⇒ 본선 1만3200대, 본선 ⇒ 연결로(외곽선) 3293대, 연결로(중앙지선) ⇒ 본선 1만4281대, 연결로(중앙지선) ⇒ 연결로(외곽선) 9801대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부산경찰청은 합류지점 본선(중앙고속도로)의 제한속도를 80km/h로 하향하는 것을 경찰청에 건의하고, 도로사업주체인 함양합천건설사업단에서는 진입도로의 충분한 노면표시(컬러레인)와 예고표지판 설치, 본선과 지선 모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한 후 개통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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