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쏘카)
이미지 확대보기쏘카는 지난해 10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프로젝트 사업자 공모에서 공모에서 ‘시간여행 101 권역’(전주, 군산, 부안, 고창)의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권역에 위치한 역사 관광지방문을 돕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쏘카는 차량 내 컨트롤패드를 통해 전주, 군산 지역 내 역사 관광지를 비롯한 맛집, 숙박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관광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쏘카 컨트롤패드에 소개되는 역사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관광코스 12개를 포함해 약 20개의 장소로 구성됐으며 원하는 관광지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로 설정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컨트롤패드에서 원하는 관광지를 클릭하면 해당 장소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역사 음성 가이드도 제공한다. 역사 음성 가이드 녹음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권혁수가 참여했다. 이용자들은 배우 권혁수의 안내를 들으며 더욱 즐겁고 유익한 역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전주의 조선 시대 유적지, 군산의 근현대시대 박물관 등 지역별 관광지가 지닌 시대적 배경에 맞는 콘셉트가 적용된 쏘카 랩핑카 또한 선보인다. 쏘카는 레이 15대에 전주, 군산 지역을 여행하면서 기념 스탬프를 획득하는 디자인 콘셉트로 차량 랩핑을 진행해 관광지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모집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사업자로서 전주·군산지역에 위치한 역사관광지를 더욱 즐겁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역사와 만났쏘카’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쏘카를 통해 더욱 대한민국을 즐겁게 여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