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자 “밀려 못 쓴 번호가 1등 번호 였다” 사연 밝혀

기사입력:2018-01-07 14:22:17
[로이슈 이가인 기자] 지난 6일 788회 나눔로또 당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로또리치 게시판에 1등 당첨자 후기가 공개돼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 이동국(가명, 50대 남성)씨는 로또리치에서 받은 번호 10개를 적었는데 한 줄씩 확인해보니 번호를 헷갈려서 앞에 적은 번호를 후반에 또 한번 적었다”며 “마지막 10번째 번호를 못적은건데 설마 이거 하나가 뭐되겠나 싶어 고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그냥 가려고 했지만 찜찜한탓에 종이 새것 한 장을 꺼내다가 마지막 10번째 번호를 마킹하고 나머지 4줄은 반자동으로 샀다”며 “마지막에 버릴려고 했던 번호가 1등 번호였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중복으로 적은걸 발견 못하거나 아니면 귀찮아서 번호 한 줄 버리는 셈치고 그냥 샀더라면 정말 큰 일 날뻔했다”며 “이런게 기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딸의 아빠인 이동국씨는 “이제는 노후 준비를 해야 되는데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고 빚만 쌓여 있어 노후준비 할 생각조차 못했다”며 “집사람에게 변변히 월급도 못 갖다 주고 여력이 안되니 가장으로써 항상 미안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씨는 “자기가 돈을 못갖다주니 집사람이 공장 다니면서 살림까지 해왔다”며 “잘 될거라며 묵묵히 기다려준 집사람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회원님들께서도 이번 해가 황금개띠 해라 대박이 날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 잃지 마시고 꼭 다시 일어날 계기가 생기니까 그때까지 힘내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6일 발표된 788회 로또 당첨번호는 “2, 10, 11, 19, 35, 39 보너스 29”으로 발표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모두 13명이었으며 2등 당첨자는 70명이다. 1등 당첨자는 각각 14억 147만 5154원을 2등 당첨자는 4337만 8993원을 당첨금으로 지급받는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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