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성 교정본부장이 부산구치소를 방문해 직원 및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사진=부산구치소)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사상 파라곤호텔 그랑프리홀에서 한병호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을 비롯한 교정위원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해 수용자 교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 온 강미영·정순백·김종찬·박규일 위원 등 4명의 교정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미룡사 정각스님이 교정본부장 감사패를 받았다.
교정위원들은 수용자 교화상담 및 무연고 수용자 지원, 신앙을 통한 심성순화, 출소자 취업알선 등 수형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수형자 집중인성교육과 개별처우계획 등 교정본부의 중점추진 정책을 소개하면서 “정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가진 교정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