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7일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이미지 확대보기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동구청,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K-2 국군 장병 등 대구 동구 각계각층에서 약 500여명이 참여해 배추 3,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2,000kg)는 동구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00세대와 무료급식소에 전달된다.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가스공사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대구 동구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탄·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실버카트(1,000대) 및 가스타이머 콕(2,000대) 보급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제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동구지역 고등학생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