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취약계층에게 김장철은 큰 부담일 수 밖에 없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재료 장만에서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앞으로도 재단 차원에서 소외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최근 논현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신사옥 이전과 함께 새로운 한∙양방 협진 시스템인 ‘한자리 진료’ 시스템을 선보였다. 한방의 세계화를 위해 신사옥 한 개층 전체를 국제진료센터로 구축했으며 실험연구센터•임상연구센터 등을 마련해 한방의 과학화에도 보다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