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들이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조선시대 예종의 유쾌한 과학수사를 다룬 배우 이선균 주연의 코믹영화‘임금님의 사건수첩’관람을 통해 수용자들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특히 대형스크린과 음향장비 설치는 물론, 팝콘도 제공해 실제 극장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한 공감토크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구치소측은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