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 소비자들이 포르쉐, BMW, 벤츠 등 3개 독일 자동차 제조사에 대해 배출가스 조작 피해를 주장하며 소송전을 벌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 BMW, 벤츠 등을 소유한 6명이 오는 8일 배출가스 관련 조작과 담합으로 피해를 봤다는 내용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할 예정이다.
원고는 포르쉐 카이엔(2명), BMW 520D(1명)·X6(1명), 벤츠 E250d(1명)·ML(1명) 등을 소유한 총 6명이며, 피고는 포르쉐, BMW, 다임러(메르세데스 벤츠)다.
소송 대리인은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인 법무법인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가 맡는다.
하 변호사는 “독일 자동차 업체들이 담합과 조작으로 배출가스 관련 성능을 속인 채 차를 판매해 소비자들이 큰 손해를 봤다”며 “일부 배상 형태로 원고 1인당 1000만원의 배상으로 요구하는 한편 국내외 조사 결과 등을 지켜본 후 앞으로 배상액을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한국 소비자들, 배출가스 조작한 ‘포르쉐·BMW·벤츠’에 법적 대응
기사입력:2017-08-04 14: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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