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영화 장르 콘텐츠 강화를 위해 케이블TV의 대표 영화정보 프로그램인 ‘씨네 한 수’의 진행자로 영화감독 봉만대, 배우 권오중, 맥스무비 편집장 박혜은 등 전문 영화인을 전격 발탁했다. 각 전문가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영화 정보를 전달한다. 박혜은 편집장의 ‘무비스타그램’ 코너에선 영화계 비하인드 스토리도 엿볼 수 있다.
케이블TV VOD의 종합 가이드 채널은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HCN 의 채널 0번에서, 키즈 가이드 채널은 CJ헬로비전 146번, 딜라이브 218번, HCN 299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영환 케이블TV VOD 마케팅국 국장은 “단순 VOD 콘텐츠 소개를 넘어 키즈, 영화 등 장르 별 전문성을 키워 가이드 채널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큐레이션 프로그램 육성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곳에서 케이블TV VOD의 가이드 채널을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TV에 채널을 운영 중이며, 향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 및 OTT 실시간 채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