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속초 전경.(사진=호텔롯데)
이미지 확대보기상암동 MBC 사옥의 ‘미러맨’으로 유명한 유영호 작가의 작품 ‘빛을 주는 사람’ 앞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객실, 식음업장 및 부대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롯데리조트속초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강원도와 속초시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조트속초는 대지 면적 7만196스퀘어미터(약 2만1천평)에 지상9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392실(호텔 173실, 콘도 219실)을 갖추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위치하여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Ocean View)를 자랑한다. 최근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속초의 푸른 바다를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인피니티 풀, 워터 슬라이드와 찜질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루프탑 9(Roof Top 9)’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을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