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명품대전 행사장 전경.(사진= 롯데백화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역대 해외명품대전 중 최초로 프리미엄 패딩, 울/캐시미어 코트, 모피 등 역시즌 상품 물량을 공개한다. 예상보다 따뜻한 전년 겨울 고온현상으로 인해 패딩, 코트, 모피 등의 겨울 아우터류의 재고 보유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시즌에 구매할 때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역시즌 상품 행사가 대세로 자리 잡으며 한 겨울 상품인 패딩, 코트, 모피 등의 역시즌 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리미엄 패딩, 코트, 모피등의 아우터 물량을 전체 물량 금액 중 30% 이상 준비하여 겨울 시즌 남은 재고를 이번 해외명품대전 행사에 총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패딩 최저가 클리어런스 세일’을 열고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캐나다구스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의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130만원짜리 ‘파라점퍼스’ 하라시켓 다운점퍼를 65만 9천원, ▲140만원짜리 ‘맥케이지’ 아달리 점퍼를 69만 9천원, ▲120만원짜리 ‘캐나다구스’ 칠리왁을 59만 9천원 등이다.
또한, ‘인기 해외 슈즈 균일가 상품전’에는 해외 명품 슈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알렉산더 맥퀸, 스튜어트 와이츠먼, 키아라 페라그니, 지미추, 세르지오 로시등의 해외 브랜드 슈즈를 최대 70%까지 인하해 전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465천원짜리 ‘키아라 페라그니’ 슬립온을 99천원, ▲99만원짜리 ‘알렉산더 맥퀸’의 오버솔 스니커즈를 41만원, ▲94만원짜리 ‘지미추’ 로미 글리터 슈즈를 56만 4천원 등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본점 행사장에서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9일 본점과 잠실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점은 9층 행사장에서, 잠실점은 8층 행사장에서 오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이후 부산본점은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점은 오는 8월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윤병진 수석바이어(Chief Buyer)는 “최근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외명품대전 최초로 역시즌 파격가 아이템을 대거 준비하고, 해외 명품 원피스 인기 상품전, 해외 명품 슈즈 균일가 행사 등 시즌별 이슈 아이템 행사를 계획한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