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이와 대조적으로 제약바이오협회는 가장 최근에 회원 가입을 한 녹십자셀은 신청 후 처음 열린 이사장 회의에서 가입을 승인한 바 있다.
관련 제약업계에서는 최근에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보툴리눔 톡신 균주 논란으로 일부 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의 시선이 곱지 않아 가입이 늦추고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실례로 지난 13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메디톡스의 회원사 가입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약바이오협회가 메디톡스의 회원사 가입을 원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예측에 힘이 실렸다.
특히 시기적으로 메디톡스 가입여부를 둘러싼 이런저런 추측이 떠도는 상황은 제약바이오협회에 적잖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일단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은 27일 열린 회의에서 "7월말 열릴 이사장단 회의에서 메디톡스의 회원사 가입여부를 논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메디톡스측은 회원 가입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피했지만 "빠른 시간 안에 가입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재승 기자 jasonbluemn@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