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서울지역 첫 공동사업시행방식을 추진 중인 서초구 방배14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구역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75-35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는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으로 구역면적 2만7460㎡에 지하 3층·지상 9~11층, 전용면적 59~105㎡ 총 460가구를 짓을 계획이다.
지난 2014년 7월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출발을 알렸고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6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건축심의를 통과했고 공동사업시행방식에 따른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 입찰공고를 냈다.
시공자 선정절차는 현장설명회 당시 건설사 총 11개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서 치러졌으며 지난달 18일 입찰마감 결과 롯데건설과 호반건설의 2파전 경쟁으로 압축됐다. 이런 가운데 조합은 오는 17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절차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방배14구역은 지난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된 이후 같은 해 11월 서울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서울지역 첫 공동사업시행방식 사업장이다.
이럴 경우 기존 방식보다 시공자 선정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공공지원제에 따라 시공자 선정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동사업시행방식은 건축심의 이후에 가능하다. 그만큼 시공자를 조기에 선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업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면제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올해 안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사업장에 한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면제되기 때문이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조합원 1인당 평균 개발이익이 3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최고 절반을 부담금으로 부과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06년 시행됐다가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 유예된 바 있다. 하지만 유예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되고 내년에 부활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번에 시공자를 선정한 후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겠다는 목표다.
방배14구역은 강남권에 자리한 만큼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우선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7호선 내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반경 1㎞ 이내에 2·4호선 사당역과 4·7호선 이수역이 있다. 또 남부순환도로와 강남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여기에 오는 2019년 2월 서리풀터널(왕복 6차선)이 개통되면 강남업무지역으로의 진입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나쁘지 않다. 구역 바로 옆에는 이수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방일초, 상문고, 서울고, 동덕여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는데 구역 주변에는 도구머리공원, 매봉재산, 서리풀공원, 우면산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내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방배14구역의 사업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지역 첫 공동사업시행방식이라는 점과 강남권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한희 기자
방배14구역, ‘롯데-호반’ 서울 첫 공동사업방식 놓고 ‘맞대결’
오는 17일 총회서 최종 결정…초과이익환수제 피하기 ‘속도전’ 기사입력:2017-06-14 13:44:11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5,052.46 | ▼224.84 |
| 코스닥 | 1,052.39 | ▼54.66 |
| 코스피200 | 744.57 | ▼35.75 |
가상화폐 시세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02,952,000 | ▲52,000 |
| 비트코인캐시 | 703,500 | ▼8,500 |
| 이더리움 | 3,173,000 | ▼9,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2,380 | ▼10 |
| 리플 | 2,026 | ▼4 |
| 퀀텀 | 1,344 | ▼6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02,969,000 | ▲101,000 |
| 이더리움 | 3,174,000 | ▼8,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2,370 | ▼30 |
| 메탈 | 408 | 0 |
| 리스크 | 184 | 0 |
| 리플 | 2,027 | ▼2 |
| 에이다 | 366 | 0 |
| 스팀 | 88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02,990,000 | ▲110,000 |
| 비트코인캐시 | 704,000 | ▼7,500 |
| 이더리움 | 3,177,000 | ▼8,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2,370 | ▼10 |
| 리플 | 2,027 | ▼2 |
| 퀀텀 | 1,326 | 0 |
| 이오타 | 83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