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박 위원장은 "기대에는 못미친다. 그러나 일장일단이 있다. 45% 이상의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주셨다면 그 힘으로 국가 개혁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긍정적인 해석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못미친 만큼 더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 앞으로의 국정 운영에 있어서 험난한 길을 예고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박 위원장은 문재인 당선 예정자의 비서실장이 선임돼 있냐는 질문에 "비서실장은 내정된 것으로 알고, 본인에게 통보됐다"고 답했다.
총리후보자에 대해서 그는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 내일 발표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