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대상자들은 설명회를 통해 육·해(해병대)·공군 기술지원병 등의 모집자료를 제공받음은 물론, 생계사유 병역 감면 상담, 병역대체 복무(산업기능요원)제도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측은 "군 입대를 앞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유도해 자신의 미래를 올바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은 “평소 보호관찰 대상자가 쉽게 접할 수 없는 병무상담 서비스를 수시로 실시해 군복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병역의무를 충실히 수행 후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원호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