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반기문 23만불 수수설, 검찰 수사 필요성도”

기사입력:2016-12-26 12:57:30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주현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6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반 총장 측이 해명하고, (국민들이)미흡하다고 생각한다면 적극적인 해명 혹은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반 총장에 대한 검증이 본격적으로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했다고 하면 반 총장은 해명하면 된다. 그 해명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검찰에서 수사해서 결과를 발표해줘야 한다”며 “이것이 당연히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에게 할 도리”라고 검찰 수사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하지만 근거없는 폭로는 밝은 정치, 깨끗한 대통령 선거에 바람직 하지 않다"며 "공신력 있는 언론이 제기했고, 해명에도 국민들이 미흡하다고 하면 반 총장 스스로를 위해서도 적극적 해명 ·조사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4일 시사저널은 반기문 총장이 지난 2005년과 2007년 박연차 전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를 부정수수했다고 보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6.98 ▲50.35
코스닥 869.96 ▲4.37
코스피200 371.33 ▲7.7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760,000 ▲320,000
비트코인캐시 672,000 ▲3,500
비트코인골드 49,850 ▲450
이더리움 4,346,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38,480 ▲260
리플 761 ▼1
이오스 1,149 ▼1
퀀텀 5,230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872,000 ▲397,000
이더리움 4,350,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38,510 ▲270
메탈 2,361 ▲16
리스크 2,709 ▲3
리플 762 ▲0
에이다 641 ▲2
스팀 40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800,000 ▲384,000
비트코인캐시 673,000 ▲5,000
비트코인골드 50,000 ▲2,400
이더리움 4,347,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38,490 ▲330
리플 762 ▲1
퀀텀 5,205 ▲5
이오타 32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