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사랑의열매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2007년 12월부터 진행한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내에 기부 약정함으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정 고문과 그의 가족,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가입을 축하하고 인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 고문은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왔던 시간들을 함께 격려해주고 응원해준 아내와 아이들 덕분에 오늘의 기부를 결심할 수 있었다”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되길 기원한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화목한 가족과 함께 모여서 한 마음으로 나눔을 격려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며 “가족들에게 받는 따스한 사랑처럼 사랑의열매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