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A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심리안정을 지원하는 취지가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의 전문 상담인 육성이라는 이념과 공감대를 형성, 이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력개발을 위한 위탁교육과 인턴십 활성화,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 시설이나 기자재의 공동 활용을 약속했다.
KOVA 이상욱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전문 인재를 양성해 범죄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큰 기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에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총장은 “범죄피해자들의 심리안정을 돕고, 그들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