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2011년 6월과 7월 피해자 2명으로부터 비슷한 수법으로 6천여만원을 가로채 고소를 당한 뒤 합의금으로 사용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임씨가 같은 수법으로 수차례 범행을 저지른 점으로 미뤄 추가로 피해를 본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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