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주시
이미지 확대보기축제 첫날인 21일은 늘푸른자연학교 ‘제피로스’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성인 문해 시화·편지쓰기 대회 시상에 이어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하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22일에는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광장에 마련된 특설 야외무대에서 27개 팀이 참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되며, 여주시 문해교사회가 주관하는 '2016 성인 문해 세종한글 골든벨'이 여성회관 공연동 2층에서 개최된다.
여주시 우수평생학습동아리 동화 나무의 ‘시러 마녀’ 동화극 공연을 비롯해 ‘성인 문해 시화전’, 책 읽는 모습을 담은 ‘손안애서(愛書) 사진전’, ‘사랑 나눔 바자회’ 등 부대행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상상 벽화 쌓기’ 프로그램과 ‘책 잔치와 책 나루터’ 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평생학습센터에서 배출한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리더들이 축제장 곳곳에 배치돼 축제 모니터링 활동, 설문조사 등 앞으로 여주 평생학습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의 소리를 담기 위해 활동한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