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의 상황이 당황스럽고 긴박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럴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서 정확한위치, 위험상황 등을 ‘112’ 신고 접수자에게 알려줘야 한다.
창원서부서 이동숙 경사.
이미지 확대보기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올바른 112신고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정확한 위치 파악하기
현재 사건 장소의 정확한 위치를 모를 경우에는 주변의 도로 표지판이나 전봇대 관리번호, 큰 건물의 상호와 함께 전화번호를 알려주자 POI(주요지역정보)에 전화번호가 입력되어 있어 손쉽게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현재 상황 알려 주기
피해 상황 및 피해자 상태 등을 차분하고 침착한 전달로 접수하는
사람이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목소리도 낼수 없을때의 힘을 발휘할수 있는 것은 112문자이다.
수신번호에 112를 입력하고 ○○아파트 몇동 몇호 강도가 들어옴 현관문의 비밀번호○○○○과 함께 전송을 해야 한다.
평소에 올바른 112신고하는 방법을 익혀 두면은 위급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쉽게 대처 할수 있을 것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