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9단’ 박지원 의정활동도 왕성,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

경실련, 국정감사NGO모니터단,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맹, 새정치민주연합 선정 4관왕 기사입력:2014-12-08 12:58:07
[로이슈=김진호 기자]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이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지원 의원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힌 것을 시작으로, 새정치민주연합과 국정감사NGO모니터단(NGO모니터단)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맹에서는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지원 의원은 2014년도 국정감사에서 특히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의 사이버사찰과 카카오톡 사이버 망명 사태’에 대해 검찰 관련 회의록을 입수하고, 감청영장 발부 및 집행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고, 국감장에서 자리를 이서하지 않는 등 국정감사에 적극적으로 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치9단’이라는 평가를 받는 박지원 의원은 최고의 정보력을 토대로 2014년 국정감사 기간 동안 ▲감청 영장 발부율이 96~98%에 이르는 실정 비판 ▲실시간 감청이 아닌 메시지를 며칠씩 모아서 사용한 감청영장 집행 과정의 문제점 지적 ▲세월호 참사 부실 감사 및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 관련해 법원의 위헌법률심판제청 비판 ▲법관의 출신 지역과 학력이 편중된 현상 비판 ▲유성기업 노사갈등 사건 처리 비판 ▲집중관리대상 검사 선정 및 관리 자료 공개 요구 등 피감기관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박지원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으로 선정되고, NGO모니터단으로부터 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수상하게 된 것은 법제사법위원으로서 국민을 권력기관으로부터 더 열심히 지키고 노력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009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현역 원내대표로는 최초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은 8일 오전 10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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