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산케이 지국장 기소는 대통령 인격과 국격 훼손한 당연한 조치”

기사입력:2014-10-10 23:58:19
[로이슈=김진호 기자] 새누리당은 10일 “검찰이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의 서울지국장을 기소한 것은 허위보도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의 인격과 국격을 훼손한 것에 대한 당연한 조치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장우원내대변인(사진=블로그)

▲이장우원내대변인(사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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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 대한민국 국격을 훼손한 것에 대해서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법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비록 산케이신문이 해외 언론이지만 사실 확인이라는 최소한의 언론의 사명을 무시한 채 허위보도를 한 것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구나 일국의 대통령을 향해 저잣거리에서나 통할 근거 없는 소문을 보도했다는 것은 산케이 신문 스스로 무책임한 언론임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산케이신문 다쓰야 기자의 허위 보도행위가 대한민국에 벌어진 만큼 ‘치외법권’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우리나라에서 법을 어겼다면 국내법이 적용되는 것은 너무나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내대변인은 “검찰의 기소에 대해 일본 언론이 ‘외교문제 비화’와 ‘언론탄압’이라는 격앙된 목소리로 사안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은 적반하장이고,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끝으로 “오히려 산케이신문은 허위보도로 인해 대한민국 국익이 걸린 명예훼손에 대해 사죄해야 마땅하고, 허위보도에 대한 법적인 조치에 대해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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