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단원고 특례입학 무용지물 위기…야권의 대승적 결단 촉구”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 비롯해 안전ㆍ민생ㆍ경제법안 처리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기사입력:2014-08-19 12:31:55
[로이슈=김진호 기자] 새누리당은 19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 처리 없이는 민생법안의 통과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어서 각종 민생법안 처리도 또 다시 지연될 위기에 있다고 압박하며 야권의 대승적 결단을 요구했다.

▲서울여의도대한민국국회

▲서울여의도대한민국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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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대변인은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7월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된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해 안전ㆍ민생ㆍ경제법안 처리를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미흡한 결과에 집권여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오늘도 본회의가 개최되지 않는다면 단원고 3학년 특례 입학, 국정감사 분리 법안 등은 무용지물이 될 상황”이라며 “수백일 넘게 계류 중인 각종 민생법안 처리도 또 다시 지연될 위기에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450여일, 신용정보보호법은 190여일 동안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국민을 보호하는 문제에 손 놓고 있는 국회의 모습에 국민들은 많은 실망감을 느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그러면서 “그런데도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 처리 없이는 민생법안의 통과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라고 법안 처리 지연의 책임을 새정치민주연합에 돌렸다.

그는 이어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은 당연한 일”이라며 “아울러 그 과정이 우리 사회의 근간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는 대전제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7월 임시국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법과 원칙의 테두리에서 인내심을 갖고 야권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며 “이번만큼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야권의 대승적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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