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윤 일병, 육군참모총장 물러난다고 덮어질 가벼운 사건 아냐”

“국민 공분하게 만든 윤 일병 사건과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철저한 진상조사 통해 일벌백계” 기사입력:2014-08-06 13:13:00
[로이슈=김진호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윤 일병 집단폭행 및 가혹행위에 의한 사망사건과 관련해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는데, 최고책임자가 물러난다고 덮어질만한 가벼운 사건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무성새누리당대표(사진=새누리당홈페이지)

▲김무성새누리당대표(사진=새누리당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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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사건 전말을 샅샅이 조사해 인면수심의 가해자와 방조자 모두 철저한 처벌과 문책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을 공분하게 만든 윤 일병 사건과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일벌백계해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병영 내에서의 폭력 대물림을 확실하게 끊겠다는 자세로 진상조사와 처벌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실효성 있는 사후대책이 마련돼 시행되는 것까지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확실하게 책임져야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그래야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를 안심시키고 가족 같이 하나 되는 병영문화 속에 우리 군이 진정한 강군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무성 대표는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도 상상하기 힘든 인권유린”이라며 “17살 여고생이 잔혹한 폭력과 학대, 성매매 강요에 시달리다 숨지는 있을 수 없는 사건”이라고 개탄했다.

김 대표는 “경찰은 단순 가출로 봤다는데, 대응이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하고 부모의 아픔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엄중한 법의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일병 사건,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등의 현상은 아주 잘못된 교육환경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교육당국자들은 깊은 고민을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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