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ㆍ김재윤ㆍ신학용 소환은 새누리 박상은ㆍ조현룡 소환 물타기”

새정치민주연합 “세월호 대처로 궁지에 몰린 검찰의 국면전환용이 아닌지 우려” 기사입력:2014-08-05 16:54:42
[로이슈=신종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검찰의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의원에 대한 소환 통보와 관련, “검찰의 야당 의원 소환은 새누리당 의원 소환과 끼워 맞추기 위한 물타기용, 세월호 대처로 궁지에 몰린 검찰의 국면전환용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한정애대변인

▲한정애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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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7.30 재보선이 끝나자마자 사정정국의 신호탄이 피어올랐다”며 “검찰은 어제(4일) 우리당 3명의 현역 의원들에 대해 금품수수 혐의로 소환하겠다고 언론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검찰에 의해 언론에 실명이 공개된 3명의 의원들은 검찰 발표내용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며 “검찰은 뚜렷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마녀사냥식으로 수사내용이 발표되고 있다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우려했다.

또 “검찰이 새누리당의 박상은 의원과 조현룡 의원 수사에 쏠리는 국민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꺼내든 물타기용 끼워 맞추기식 수사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또한 법조계 일각에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실패로 궁지에 몰린 검찰이 국면전환용으로 정치권 사정을 기획하고, 나섰다는 비판적 시각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환기시켰다.

한정애 대변인은 “과거 수차례 야당인사에 대한 검찰수사가 결국 ‘아니면 말고’로 끝났다는 것을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며 “새누리당 불법비리 의원과 관련한 물타기용, 끼워 맞추기용 야당의원 수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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