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 인사청문회는 횡설수설과 동문서답으로 ‘통역’이 필요했다. 새누리당이 ‘대리답변’, ‘대리해명’에 주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자질부족, 함량미달 김명수 후보의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제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가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아무나 오는 자리가 아니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국민들은 김명수 인사청문회를 답답하고 참담한 마음으로 지켜봤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김명수 후보 인사청문회는 통역이 필요했다”며 “시종일관 횡설수설, 동문서답, 전혀 소통이 되지 않는 후보였다”고 혹평했다.
또 “40여건에 달하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는커녕 오히려 사교육업체 주식투자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났다”며 “재임 중에 제자로부터 수천만원의 수상한 돈을 받은 것도 의혹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는 세월호 참사 4월 16일은 제대로 기억 못하면서 5.16 쿠데타는 ‘불가피했다’고 강변했다”며 “어떻게 우리 교육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질타했다.
유 수석은 “새누리당이 어떻게든 김명수 후보를 살리기 위해 ‘대리답변’ ‘대리해명’에 주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하물며 후보자는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분을 교육부장관 후보로 지명했는지 한숨이 나올 지경이었다”며 “어제 청문회를 보고 국민들은 결정했다. 자질부족, 함량미달인 김명수 교육부장관! 대통령은 지명을 즉각 철회해야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명수 청문회 횡설수설ㆍ동문서답 통역 필요…대통령 지명 철회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새누리당이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대리답변’ ‘대리해명’ 주력했지만 소용 없었다” 기사입력:2014-07-10 12: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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