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7일 대법관 출신 안대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관피아’, ‘법피아’ 논란과 관련 “제2의 안대희가 나오지 않도록 이른바 ‘안대희방지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대희 변호사가 지난 19일 유니세프에 3억원을 기부한 것이 총리 지명을 앞두고 한 것이 아니냐는 정치기부 의심을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2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국무총리로 지명했기 때문이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하면 존경받아야 하고, 국민들이 기분 좋아해야 한다”며 “그런데 느닷없이 11억원을 내놓겠다는 안대희 총리 후보자의 사회 환원에는 오히려 궁금증이 더해지고, 뜬금없고, 기분 나쁘다는 것이 국민들의 반응”이라고 민심을 전했다.
그는 “국민들은 그 어느 누구도 안대희 후보자에게 번 돈을 내놓으라고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안대희 후보자가) 유니세프에 기부한 3억원이 인사청문회 통과를 위해서 부랴부랴 기부했다는 의심에 이어서, 또 화들짝 놀라서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하니까, 결국 전관예우로 벌어들인 돈 총액 14억원 환원하면서 총리자리를 얻어 보겠다는 신종 매관매직이 아니냐는 것이 국민들이 묻는 질문”이라고 질타했다.
또 “분명한 것은 만약 대통령이 언급한 김영란법이 통과됐다면, 총리 자격이 전혀 없는 분이라는 것”이라고 지목했다.
안대희 후보자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번 수익으로 그동안 여러 곳에 기부를 해왔다. 그런데 특히 지난 19일 유니세프에 3억원을 기부한 것이 총리 지명을 앞두고 한 것이 아니냐는 정치기부 의심을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2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국무총리로 지명했기 때문이다. 한편, 3억원의 내용은 2억원은 세월호 유가족, 1억원은 국내 불우아동에 써달라는 목적이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이 관피아를 척결하겠다면서 선택한 안대희 후보의 행보가 지금 휘청거리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제2의 안대희’가 나오지 않도록 최근 2년 동안 관피아 경력이 있는 사람의 공직임명을 금지하는 이른바 ‘안대희방지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에 김기춘 비서실장은 매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청와대의 사실상 상황실장 역할을 했다. 세월호 참사의 골든타임 72시간의 초동대처, 그리고 사후수습 실패에 대한 최종 책임이 누구인지 국민들은 알고 싶어 한다”며 “그래서 국회에 나와서 청와대 비서실장은 증언해야 한다. 비서실장은 국정조사 조사대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런데 새누리당이 국정조사계획서 증인채택에 반대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 국정조사를 무력화하겠다는 것이다. 입으로는 ‘성역 없는 조사’를 약속해놓고, 실제로는 ‘성역을 지키겠다’는 것”이라며 “또한 김기춘 비서실장은 안대희 총리 내정 과정에서 청와대 인사위원장으로서 인사 스크린을 담당한 책임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조속한 국정조사계획서 증인채택에 대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안대희 기부ㆍ사회 환원은 신종 매관매직…‘안대희방지법’ 발의”
“유니세프에 기부한 3억원 인사청문회 통과 위해 부랴부랴 기부 의심, 또 화들짝 놀라서 재산 기부” 기사입력:2014-05-27 16:40:31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주식시황 〉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6,912.37 | ▲104.16 |
| 코스닥 | 837.65 | ▲10.78 |
| 코스피200 | 1,088.61 | ▲17.45 |
가상화폐 시세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0,165,000 | ▼170,000 |
| 비트코인캐시 | 372,100 | ▼1,800 |
| 이더리움 | 3,471,000 | ▼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0,850 | 0 |
| 리플 | 1,979 | ▲2 |
| 퀀텀 | 1,180 | ▼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0,106,000 | ▼294,000 |
| 이더리움 | 3,472,000 | ▼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0,830 | ▼20 |
| 메탈 | 325 | 0 |
| 리스크 | 136 | ▲1 |
| 리플 | 1,978 | ▲1 |
| 에이다 | 293 | ▼3 |
| 스팀 | 62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0,130,000 | ▼240,000 |
| 비트코인캐시 | 371,500 | ▼2,100 |
| 이더리움 | 3,472,000 | ▲2,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0,810 | ▲10 |
| 리플 | 1,980 | ▲4 |
| 퀀텀 | 1,182 | 0 |
| 이오타 | 64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