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안철수가 ‘바보 노무현’ 길 따른다면?…염치없는 박근혜 대통령”

“약속 뒤집고 공천해 자신은 죽고 당과 3천명 후보들 살리면 바보 안철수 대의 칭송할 것” 기사입력:2014-04-04 09:51:52
[로이슈=신종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선거 무공천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의원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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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돌직구 맨’ 정청래 의원이 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상기시키며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무공천 철회를 은근히 압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염치없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정청래 의원은 3일 트위터에 <안철수가 바보 노무현의 길을 따른다면>이라는 제목을 달며 “현 시점에서 안철수가 가장 손해 보는 바보 같은 결정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는 답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자신의 약속을 뒤집고 공천함으로써, 자신은 죽고 당과 3천명의 후보들을 살리는 길”이라며 “지금은 바보지만, 나중엔 바보 안철수의 대의를 칭송할 것”이라고 솔깃한 충고를 던졌다.

이와 함께 정청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거침없는 돌직구를 던졌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은 코미디 공화국인가?>라는 제목을 “당선된 대통령은 공약을 파기하고, 낙선한 후보는 공약을 지키겠다고 한다”며 “거짓은 이익을 보고, 진실은 피해를 보는 비극적 코미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가장 나쁜 박근혜는 침묵으로 논란에서 빠져있고...참 염치없는 대통령”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3일트위터에올린글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3일트위터에올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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