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계파분류 보도는 악의적 의도…난 ‘서민계파’”

기사입력:2014-03-28 20:29:15
[로이슈=손동욱 기자]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8일 조선일보의 민주당 의원 126명에 대한 일명 ‘계파분류’ 보도에 대해 “악의적 의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선일보는 전날 <‘親盧 55명ㆍ非盧 71명... 문재인 계파는 33명’ 신당 주류가 만든 민주 126명 性向 문건 파문>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서영교 의원에 대해 계파는 ‘범친노’, 이념성향은 ‘강성 진보’로 분류했다.

▲서영교의원

▲서영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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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서영교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의 비전과 국민통합의 정신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출범한지 하루 만에 이런 보도를 내보냈다는 것은 보도의 시점이나 내용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출범에 위기를 느낀 특정세력의 악의적인 의도가 담겨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서 의원은 또 “계파라는 것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다”며 “굳이 나를 계파로 분류한다면, 서민을 먼저 생각하고 서민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펼쳐가는 ‘서민계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 2012년 치러진 총선에서 ‘99%의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으로 총선에 출마해 중랑구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서영교 의원은 “올해 발간한 의정보고서의 타이틀도 ‘서민의 대변인’, ‘서민의 영원한 다리, 서영교 등으로 서민이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법을 만들고 어려움을 들어주는 역할에 충실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그러면서 “이런 문건을 보도하는 것도 문제고, 보도를 한다며 출처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며 “이러한 악의적인 괴문서를 만든 곳이 있다면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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