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이 군림하고 통치하는 시대 지났다”

“대통령이 국민과 대화하고 협력하는 협치의 시대를 열겠다” 기사입력:2012-10-07 17:06:44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제18대 대선에 출마한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7일 “대통령 혼자 나라를 끌고 가는 시대는 끝났고, 대통령이 군림하고 통치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자신의 선거캠프인 ‘진심캠프’에서 7대 정책 비전을 발표하면서 “대통령이 국민과 대화하고 협력하는 협치의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출처=안철수 진심캠프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궤도를 벗어난 아폴로 13호입니다”라고 비유하며 “아폴로 13호가 나사를 떠나 우주에 발사된 뒤 문제가 생기자, 나사(미 항공우주국)는 자기들이 해결할 수 있다고 고집부리지 않고,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불러 모았고. 그래서 복합적 사고원인을 분석해냈고, 아폴로 13호는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다”고 제시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의 사회 문제는 서로 뒤얽혀 복잡하다”며 “문제 해결을 중심에 놓고, 각 부처와 전문가, 그리고 국민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함께 반영될 때 비로소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 “제가 대한민국의 궤도를 바로잡겠다. 함께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특히 “대통령 혼자 나라를 끌고 가는 시대는 끝났다”며 “전국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민들이 대통령과 함께 답을 찾는 대화와 소통의 구조를 만들어내겠다”고 공표했다.

또 “대통령이 군림하고 통치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대통령이 국민과 대화하고 협력하는 협치의 시대를 열겠다. 함께해주셔야 국민 여러분의 삶이 바뀐다”고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안 후보는 “그동안 저는 민심을 전달하는 사람이었다. 이제부터 저는 국민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저 안철수와 국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고 대통령의 마인드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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