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지원, 교도관 내통 의혹 진상조사단 발족”

“민주당이 국가 기능과 기강을 무너뜨리고 있는 점 적극적으로 증명” 기사입력:2012-08-14 17:54:27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교도관 매수ㆍ내통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이 14일 진상조사단을 발족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진상조사단이 발족됐다. 단장은 제가 맡기로 했고, 법사위원의 노철래ㆍ김학용ㆍ김회선김도읍김진태 의원을 단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언론지상을 통해서 박지원 원내대표가 수사정보를 취득했다는 의혹이 보도되고 있다”며 “박 원내대표는 과거에도 관세청 직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한 전례가 있었고, 얼마 전에는 법사위원회에서 권재진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자신과 관련된 검찰수사를 비난하는 등 그야말로 권력형 비리의 온상으로 지금 자리매김 하고 있는 분이 바로 박지원 원내대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민주당의 검찰에 대한 겁박ㆍ협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저희 진상조사단은 박지원 대표의 교도관과의 내통 의혹을 규명하고 검찰수사가 공정성을 잃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오늘 오전 11시에 서울구치소를 방문해서 본격적으로 진상조사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회 법사위 활동, 진상조사 활동 등을 통해서 사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이런 민주당의 불법적인 태도가 국가의 기능과 기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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