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공작정치’ 검찰 관행 완전히 뿌리 뽑겠다”

“공작정치 그만둬라…검찰은 나와 싸워야 이길 수 없다” 기사입력:2012-07-06 13:41:58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검찰에 단단히 뿔났다. ‘공작정치’하는 검찰의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검찰이 저하고 아무리 싸워야 검찰이 이길 수 없다는 강경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다.

이해찬 대표는 6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원 의원에 대한 수사로 2007년 새누리당 선거자금에 관한 것이 수사선상에 떠오르면서 검찰이 또 이상한 짓을 하는 것 같다”며 “검찰이 허위사실을 기자들한테 흘려서 마치 피의사실인냥 보도하게 하는 정치공작을 습관적으로 많이 해왔는데 요즘에 와서 또 잘못된 관행이 드러나는 것 같다”고 검찰을 겨냥했다.

그는 “특히 박영선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보도가 되고나니 박영선 법사위원장 내정자, 박지원 원내대표 등 야당 의원들에 대한 흘리기식 공작정치를 또 시작하는 것 같다”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한명숙 전 총리의 공작 정치할 때 그런 수법을 단호하게 막아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공수처(공직비리수사처)를 만들어서 검찰의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으려 하고 있다”며 “그래서 법사위에도 강력하게 검찰개혁을 추진할 사람들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이런 검찰들의 잘못된 관행을 이번에 뿌리 뽑지 못하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하고 인원을 침해당하고 재산과 생명을 빼앗기는 무자비한 탄압이 다음정부에서 엄청나게 벌어질 것”이라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민주화운동 차원으로 정치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검찰의 관행을 제가 당대표로 있는 동안에 완전히 뿌리를 뽑겠다. 이것이 정치개혁의 마지막 대상”이라고 검찰개혁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 대펴는 “검찰에 경고를 분명히 한다. 저는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단 한 번도 검찰의 수사를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저하고 아무리 검찰이 싸워야 검찰이 이길 수 없다”며 “그러나 우리당에 대해서 공작을 계속 한다면 얼마든지 싸움을 받아내겠다. 당장 공작정치를 그만둘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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