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또 무죄…검찰 소설을 사법부가...당연한 결과”

국민참여당 “주권자 심판 두렵다면 검찰은 스스로 항소를 포기해야” 기사입력:2011-10-31 17:07:15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31일 무죄를 선고한 것과 관련, 국민참여당은 “한명숙 또 무죄, 검찰은 표적기획수사에 스스로 책임져야”라며 검찰은 비판했다.

국민참여당 이종웅 상임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법원이 ‘5만 달러 뇌물 수수’에 이어 ‘9억원 정치자금 수수’에 대해서도 한명숙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며 “이는 검찰의 소설을 사법부가 사실에 근거해 내린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 상임부대변인은 “이번 정권 들어 기소독점권을 남용해 기획표적 수사를 남발함으로서 검찰은 스스로 신뢰와 권위를 무너뜨리고 말았다”며 “이명박 정권과 자본 권력에 춤추는 검찰을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권자의 심판이 두렵다면 검찰은 스스로 항소를 포기해야 할 것”이라며 “한상대 검찰총장은 표적기획수사 책임자를 즉각 문책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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