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대란, 최중경 장관 경질해야 레임덕 막아”

자유선진당 “최중경 사퇴 압박하던 청와대 진퇴양난 빠져” 기사입력:2011-09-19 13:49:58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자유선진당은 19일 국가적인 초유의 단전대란과 관련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레임덕 막을 수 있다”며 청와대를 압박했다.
임영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중경 장관의 사퇴를 압박하던 청와대와 정부가 최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명확한 사퇴의사를 밝히지 않자 진퇴양난에 빠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청와대와 정부는 단전대란을 일으킨 책임이 있는 지식경제부가 중심이 돼 사태수습과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변해 온 것은 최 장관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였다”며 “그럼에도 최 장관은 정부 합동으로 조사를 벌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결국 지속적인 압박으로 사퇴하기는 하겠지만 모양새가 레임덕 걸음새”라고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는 차라리 단호하게 최중경 장관을 경질했어야 한다”며 “단전대란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만찬에 참여한 최 장관이 조기에 보고를 받았다고 조치내용이 크게 달라졌을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낙하산 부대가 점령한 한국전력은 명령대로 좋은 자리에 뛰어내리는 일은 잘하겠지만 전력모니터를 지켜보고 관리하는 데는 젬병이었다”고 질타했다.

임 대변인은 “그동안 최 장관은 청와대의 지시대로 물가장관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한국전력의 전력 모니터가 허수인지도 몰랐고, 심지어 예비전력 데이터가 허위라는 사실도 단전사태 후 사흘이 지나서야 알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최 장관은) 2초 간격으로 전력주파수 상태를 확인해야 할 전력거래소도 방치해 뒀다”며 “그러면서 (청와대) 만찬에는 늦지 않게 도착하려 애쓴 (최중경) 장관을 그대로 놔둬야 하나?”고 씁쓸한 반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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