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연봉먹자잔치 강만수, 달인 김병만 본받아라”

“오직 줄 잘 잡아서 높은 자리 꿰차고 연봉대박 잔치하는 파렴치행위” 기사입력:2011-03-13 19:49:57
[로이슈=신종철 기자] 5선 국회의원 출신의 정치인에서 최근에는 변호사로서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 사건을 무죄 판결을 이끌어 내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찬종 변호사가 인기개그맨 ‘달인 김병만’을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달인 ‘김병만’ 일본 TBS에 출연, 큰 박수 받고 재출연 요청까지. 개그를 ‘한류’로 끌어올린 피눈물 흘린 노력의 결과.. 오직 줄 잘 잡아서 높은 자리 꿰차고 연봉대박 잔치하는 파렴치행위를 하는 자들은 ‘김병만’의 정직과 노력을 본받으라! 달인이여 영원하라.”라고 찬사를 보냈다.



박 변호사가 꼬집은 ‘연봉대박’은 최근 산업은행지주 회장에 내정된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을 의미한다. 강 경제특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경제인사로 MB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다 물러 난 뒤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과 경제특보를 겸임해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박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주말을 짜증나게 하는 ‘강만수’ 이야기. 대통령 특보에서 연봉을 2배로 올려 산은지주회장으로 옮긴다고. 20개월 뒤 새 대통령 취임 때까지 연봉 먹자잔치를! 금융기관임원 연봉감축시행한 장본인이! 할 수 있어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 못하는 사람들..”라는 글을 올리며 강만수 경제특보와 MB를 겨냥했다.

한편, KBS ‘개그콘서트’에서 달인으로 맹활약 중인 김병만은 팀원은 노우진, 류담과 함께 지난 7일 일본 도쿄 T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비교하는 비교여행’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달인’ 팀은 국내에서 방송됐던 텀블링과 흡입력 등 3가지 묘기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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