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묘역 인분 투척 경악…배후 철저히 조사”

재단 “인륜을 저버린 범죄가 생기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세우겠다” 기사입력:2010-11-15 14:22:02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14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 인분을 투척한 사건과 관련, 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건이라며 조직적인 배후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하게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1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는 영화배우 문성근씨(사진=봉하마을)
재단 측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 공식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묘역이 오물로 더렵혀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결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불미스러운 일”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며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은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데 대해 참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재단 측은 “현재 현장에서 체포된 혐의자를 수사하고 있는 사법 당국은 이번 사건에 조직적인 배후가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그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은 고인의 묘역을 훼손하는 이 같은 인륜을 저버린 범죄가 생기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고,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4일 오후 1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 전 대통령의 묘역 너럭바위 앞에서 J(62.경북 경산시)씨가 미리 준비한 인분을 투척하고 유인물을 살포하는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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