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조선일보 ‘고검장 돈 받아’ 기사는 명백한 오보”

“현직 고검장은 물론 고검장급 간부 누구도 관련 없는 명백한 오보” 기사입력:2009-03-21 05:05:31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검찰이 조선일보 20일자 1면 톱기사로 보도된 ‘현직 고검장도 박연차 돈 받아’ 기사는 ‘명백한 오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조은석 대검찰청 대변인은 20일 언론사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조선일보가 현직 고검장급 1명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10만달러 가량을 수수했다고 보도했다”며 “그러나 조선일보의 현직고검장 금품수수 보도는 일선의 현직 고검장은 물론이거니와 고검장급 간부 그 누구도 관련이 없는 전혀 사실과 다른 명백한 오보임을 알려드린다”고 반박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박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박 회장으로부터 현직 고검장급 1명에게 10만 달러가량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그 외 전·현직 검찰간부 6명에게 금품을 줬다는 진술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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