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강병섭·신영철·구욱서·정갑주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 이들 4명 선정해 대법원장에 전달 기사입력:2009-01-15 09:30:41
대법관 후보자로 강병섭 변호사와 신영철 서울중앙지법원장, 구욱서 서울남부지법원장, 정갑주 전주지법원장이 선정됐다.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대법원에서 이용훈 대법원장이 제시한 대법관 후보자와 법원 내외부에서 추천된 대법관 후보자 등 20명에 대해 대법관 적격 여부에 관한 심의를 진행해 이들 4명을 대법관 후보자로 선정해 대법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의 심의결과를 최대한 존중해 이 중 1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이르면 16일께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병섭 후보자는 1949년 충남 금산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제12회에 합격했다.

주요보직으로는 부산지법 판사를 대법원 재판연구관, 강릉지원장,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수석부장, 법원행정처 인사관리실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역임하고 2004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신영철 후보자는 1954년 충남 공주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제1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서울민사지법 판사, 서울형사지법 판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법 수석부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법원장 비서실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 수원지법원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중앙지법원장을 맡고 있다.

구욱서 후보자는 1955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상고와 경북대 법대를 나와 제1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부산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안동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행정법원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서울남부지법원장을 맡고 있다.

정갑주 후보자는 1954년 전남 강진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광주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창원지법 부장판사, 목포지원장, 대전고법 부장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광주지법 수석부장, 제주지법원장 등을 거쳐 현재 전주지법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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