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에 빠져 이혼한 전처를 살해한 50대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서OO(50)씨는 지난 84년 A(여·48)씨와 결혼한 이후 슬하에 2남을 두고 가정생활을 하던 중 2006년 9월 협의이혼 했다.
하지만 서씨는 아내를 잊지 못하고 재결합을 원하며 A씨의 주위를 계속 맴돌았으나, A씨는 서씨의 전화를 받지 않고 만나려 하지 않았다.
서씨는 자신이 이혼한 것은 아내가 사이비 종교집단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서씨는 A씨를 때려서라도 정신을 차리게 해 마음을 돌려보기로 생각하던 중 지난해 10월7일 새벽 5시경 울산 교동에 살고 있는 A씨의 집에 둔기를 들고 찾아갔다.
때마침 A씨는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서씨를 보자 욕설을 하며 서씨가 들고 있던 둔기를 빼앗았다.
그러면서 실랑이가 벌어졌고, 서씨는 둔기로 A씨의 머리를 수회 내리쳐 A씨는 피를 많이 흘리며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5일만에 사망하고 말았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최재혁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전처를 수시로 찾아가 괴롭혀 오다가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범행은 범행결과가 매우 중하고, 피해자의 유족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피해자의 동생도 엄벌에 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점에 비춰 피고인을 중형으로 처벌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2000년 이후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 처음부터 살해할 의도로 찾아간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피고인의 둘째 아들이 선처를 바라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형량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사이비종교 빠진 전처 살해한 50대 중형
울산지법 “범행결과가 중하고, 유족이 엄벌 원해” 기사입력:2008-02-27 14:32:22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주식시황 〉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6,912.37 | ▲104.16 |
| 코스닥 | 837.65 | ▲10.78 |
| 코스피200 | 1,088.61 | ▲17.45 |
가상화폐 시세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0,079,000 | ▼188,000 |
| 비트코인캐시 | 373,600 | ▲1,900 |
| 이더리움 | 3,463,000 | ▼1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0,810 | ▼30 |
| 리플 | 1,969 | ▼7 |
| 퀀텀 | 1,182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0,152,000 | ▼1,000 |
| 이더리움 | 3,462,000 | ▼14,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0,810 | ▼40 |
| 메탈 | 328 | ▲5 |
| 리스크 | 136 | ▲1 |
| 리플 | 1,970 | ▼5 |
| 에이다 | 294 | 0 |
| 스팀 | 62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10,090,000 | ▼180,000 |
| 비트코인캐시 | 373,900 | ▲4,800 |
| 이더리움 | 3,464,000 | ▼12,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0,810 | ▲30 |
| 리플 | 1,969 | ▼5 |
| 퀀텀 | 1,182 | 0 |
| 이오타 | 64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