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어 “이런 교과서가 일본의 아이들의 교과서로 채택·사용되는 것은 일본의 아이들의 교육과 장래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일본의 미래가 걸린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들 법률가단체는 “두 단체는 자유와 인권·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화함과 동시에 양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교육 그리고 교과서의 문제에 관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주목하며, 특히 일본의 교과서 문제에 대해 필요한 투쟁을 협력,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약 500명, 자유법조단은 일본의 변호사 약 1,600명으로 구성된 법률가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