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공안부(강충식 검사장)는 25·26일 이틀간 법무연수원에서 『전국 공안검사 세미나』를 열고 선거사범 사법처리 문제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회를 갖는다.
검찰은 이번 토론회에서 ▲선거사범 처리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특수고용직 근로자 보호방안 ▲시대변화에 맞는 공안부 기능과 역할 ▲검찰의 대테러대책 등을 논의한다.

한편 검찰은 이번 세미나에서 차병직 변호사(참여연대 집행위원장)와 박명림 연세대 교수를 초청해 각각 『법정에서 본 공안검찰』과 『남북한 정권수립기의 한국현대사』에 대한 강연을 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