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의원 및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등 패션업계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대구광역시는 21일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을 개막한 가운데 23일까지 국내외 디자이너 패션쇼와 지역 업체 기획전, 한복 특별 패션쇼 등 총 9회의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FASHION, CONNECT DAEGU!(패션, 대구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컬렉션은 지역 디자이너와 패션 브랜드가 국내외 업계와 교류하고, 지역 패션의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 첫날에는 에스터로브가 오프닝쇼를 선보였고, 서울 초청 브랜드 트로아(TROA)와 이도니즘도 무대에 올랐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개막을 함께했다.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1층에서는 지역 패션업체 8곳이 참여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시민들은 지역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을 둘러보고 직접 착용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패션쇼와 함께 지역 패션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시민과 브랜드의 접점을 넓혔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지역 패션산업이 성장하려면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활동을 이어갈 무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구컬렉션이 지역 패션계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대구의 국제적 패션 위상을 높이는 행사로 계속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순식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 브랜드가 시민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패션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확대해 행사의 참여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